[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적법 및 무허가 시설 포함하여 2024년 2월 6일 기준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 사육 농장 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이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개 사육 농가), 고양시청 식품안전과(개 식용 도축 및 유통상인), 구청 산업위생과(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로 신고하면 되며, 운영 신고를 마친 시민에 한해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 교통행정과는 지난 8월 17일 불법주정차 의견진술심의 위원 및 직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일산서구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불법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의 차주가 응급상황, 차량고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단속됐을 경우 심의를 거쳐 과태료 부과 면제 여부를 결정하는 기구이다.이번 청렴간담회는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이고 일반인으로 구성된 의견진술심의위원회 위원도 참여해 내·외부 청렴도를 동시에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간담회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금지에 관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원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 지원 신청이 오는 9월 30일 마감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작년 1월 시행된 「교통안전법」 제55조(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및 운행기록의 활용 등)에 의거 「도로교통법」제52조에 따른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의 전자식 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이 법 시행 당시 이미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2022년 1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김효상)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8월 중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설치에 대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적재함에 불법 지지대(판스프링)를 설치한 화물차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 설치(안전기준 위반) 등이다.특히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한 판스프링이 낙하해 뒤따라오던 차량의 앞 유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적발된 차량 소유자 및 운행자에게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 계약 완료된 방치 매물 광고에 대하여 안내 및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한국부동산원에서 실거래시스템과 인터넷 광고 플랫폼의 매칭을 통하여 방치 매물이 매월 통보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동안 방치 매물 67건이 통보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하여 관내 741개 중개업소 전체에 전화 안내와 문자 발송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안내문(방치매물, 깡통전세, 전자계약, 임대차신고, 저소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주정차과태료 고액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며 5월 현재 31건을 적발해 1,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일산서구는 단속차량 컴퓨터에 체납차량 데이터를 입력한 후, 주행형 체납차량 실사로 기존 인력실사 대비 많은 양의 단속을 수행하고 있다.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사전 번호판 영치안내문 고지 후,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과태료 부과 후 60일 이상 체납자 소유 차량이다. 단속장소는 아파트 단지 내 및 대규모 점포 등으로 번호판 영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6월 27일 새벽,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적발된 노래연습장 1곳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지난 6월 27일 새벽 2시경 일산동구청 당직실에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된 지 불과 10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당직자는 즉시 해당업소에 현장 출장하였고 4명(남성 2명, 여성2명)의 이용자들을 적발했다.일산동구 산업위생과에서는 대표자에게 위반사항 확인 후 6월 30일 해당업소를 감
[고양일보] 지난해 3월 ‘도로교통법 시행령(일명 민식이법)’이 개정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문제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괴롭다.단속 공무원은 시민의 민원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시민들은 과다한 과태료 부과에 속을 끓고 있다.일반도로 등에서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4만원이지만,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은 그 2배인 8만원이다. 이마저도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 5년 11일부터는 3배인 12만원으로 상향된다.평일 주정차 위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고양일보]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약 74%가 개선이 필요하고,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 약 34억원을 과소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3월 ‘도로교통법 시행령(일명 민식이법)’이 개정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에 나온 결과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설물 관리실태 감사 대상은 스쿨존 사고율과 사고위험도, 사고증가율이 도 전체 평균값보다 높은 21개 시군 중, 두 가지 이상 지표가 평균치보
[고양일보] 광주시는 최근 여주·김포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담 관제를 실시하고 방역상황 지도와 생석회 도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또 시는 가금농장에 소독약, 생석회, 발판소독조 등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 농가 방사사육 금지 등의 조치를 내
[고양일보] 롯데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롯데쇼핑 57%, 롯데케미칼 85% 각각 줄었다. 지난달 26일 총 600여개 계열사 전체 임원 자리 중 20%(130개 안팎)를 줄였다.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하이마트(하이마트)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1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위기인 롯데그룹에 시각장애인 안내견 문제가 터졌다. 지난달 29일 롯데마트 서울 잠실점에서 매니저가 교육 중인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퍼피 워커(puppy walker, 안내견 훈련 자원봉사자)’의 출입을
[고양일보] 경기도내 농·어업용 면세유 평균 판매 가격이 기준보다 3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농어민에게 세금을 제외한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한 면세유 제도 도입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도는 관련 제도 개선과 계도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경기도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일일 유류 가격 공시사이트)이 제공한 16개 시도의 평균 면세유 판매가격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의 실제 판매 면세유가는 휘발유 1ℓ당 715.86원, 경유 1ℓ당 746.68원으로
[고양일보] 경기도는 29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으로 최소화했다. 사실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 허브(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만3세~만6세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양육수당을 수령하는 가정 등이다.조사 과정에서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발견된 경우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재방문해 복지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고양일보] 고양시와 관내 3개 경찰서가 시민 보행, 자전거 교통 방해, 안전사고유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내 불법주정차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양시 자전거도로의 노선은 총 270개, 연장 410.6km(‘20년 10월 기준)로, 그중 86% 이상이 자전거·보행자 겸용이다.올해는 덕양구 일영로 자전거도로(지축동 587-5번지~오금동 707번지 일원)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단속할 예정이다.이는 자전거도로(전용차로·겸용도로)를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로 인해 자전거 이용객이 보행자와 안전사고 발
[고양일보] 정부가 인천 '라면 화재 피해' 초등생 형제 사건을 계기로 돌봄 서비스 이용을 부모가 거부할 경우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정할 계획이다.정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아동·청소년 학대 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인천 형제 사건의 경우 보호자가 해당 형제를 방임하는 것 같다는 이웃 신고도 있었지만, 보호자가 거부한다는 이유로 이들 형제는 학교·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이에 정부는 눈에 보이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장총)이 7일 성명서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반복 위반 차량 처벌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한장총은 ‘증가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반복 위반 차량 처벌 강화해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반복 위반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어 전용구역 불법 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한장총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2015년 15만 2856건에서 2019년 60만 1513건으로 3.9배가 증가하였고, 과태료 부과액 또한 2015년 136억에서 2019년 446억으로 늘어났다
[고양일보] 손동숙 의원(국민의힘-백석1,2동, 장항1,2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불법 폐기물 투기행위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고양시에 주문했다.손 의원은 ”고양시의 소중한 자산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만행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고 있는 무허가 불법 폐기물 투기 업체와 그것을 눈감고 방조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책임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지난 8월 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용역업체가 밤 12시 30분경에 덕양구의 한 지역에 폐기물을 투기한 사건을 거론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교통지도과는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 등록번호판이 가려지거나 알아보기 곤란할 정도로 관리되는 차량에 대한 민원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임에 따라 차량 소유주들의 번호판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주요 위반사항 사례로는 ▲ 자전거 운반장치 등을 부착하여 번호판이 가려지는 경우 ▲ 번호판이 지나치게 훼손(오염)되어 등록번호를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 ▲ 번호판이 수화물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등록번호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 유럽형 번호판 스티커 부착이나 번호판 가드 장착으로 번호판의 여백을 가리는
[고양일보] 파주시는 모든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공사 전에 허가나 신고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용가치를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건축물 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됐다.신고대상은 주요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않는 건축물의 일부 해체, 연면적 500㎡미만과 건축물의 높이 12m 미만이다. 3개 층(지하층 포함)이하인 건축물의 해체, 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내 높이 12m 미만인 건축물 해체의 경우도 포함돼 모든 건축물이 해당된다.이외 건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파주시에 소재한 등록 임대주택에 대해 임대차계약 자진신고서를 접수받고 있다.이는 의무위반사항 점검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임대차계약 현황 파악을 위한 것이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4월까지는 신청·접수가 온라인(임대등록시스템: http://www.renthome.go.kr)에서만 진행됐으며, 5월부터 6월 말까지는 관할 지자체에 방문접수도 가능하다.이번 자진신고 대상은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에 따라 등록한 개인 임대사업자(법인 임대사업자 제외)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에서 임대